돈마피...약간 그런것도 보고 싶음 항상 돈 옆에 무표정으로 묵묵히 붙어서 조용히 지키는 이미지의 마피카라...조직원들하고도 최소한의 얘기만 하고 한번도 웃거나 장난치는 모습 보여준적도 없어서 부하들이 돈보다도 무서워하는게 마피카란데 돈이치랑 둘만 남게되면 맨날 배경에 꽃날리면서 달링~! 아까는 말이다, 내가~~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하루종일 못했던 말 뺙뺙 얘기하는 마피카라...딱히 누가 시킨건 아니고 굳이 이치마츠 아닌 애들한테 말 걸 이유도, 웃어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서 평소 행동이 그런건데 돈이치한테만 애교 많고 부비적거리고 웃고 울고(?) 하니까 돈이치 항상 아무렇지 않은 척 얘기 들으면서도 올라가는 입꼬리 감출 수 업음
이치카라
이치카라
고구마카라마츠가 나중에 커서 마피아가 되는거 넘 좋음....백란이치 첫사랑이 고구미카라인데 현재 돈이치가 되어 만난 마피카라를 전혀 그때의 그 순진한 아이라고 눈치채지 못하는,,,,백란이치가 이탈리아로 떠나게 됐을 때 잇찌~! 오레가 주는 이별 선물이다제! 하고 꼬물꼬물 내밀었던 카라마츠의 이니셜이 적힌 손수건을 (콧물때문에 항상 들고다니던건데 이별할때 카라마츠가 가진게 그것뿐이엇음) 받고 손수건의 의미가 이별이라는걸 알고 주는건가...하면서 속으로 눈물 백만번흘렸던 이치마츠지만 돈이 된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부적처럼 들고다녔으면 좋겟다. 카라마츠는 돈이치가 백란이치인거 알고잇어서 그 손수건 매일 들고다니는거 알구 달링~! 오레의 손수건을 소중하게 여겨주다니! 아아, 달링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나는 얼마나 죄많은 남자인가! 하면서 행복하다고 하트날리며 부비작 거리는데 이런 놈이 그아이일리 없다고 현실부정하는 돈이치
오소카라
히라카라 이상하게 죽을것 같은 상황에서도 행운이 찾아와 살아남는 그런거 보고 싶다..유독 죽을 고비가 많이 찾아오는데 나름 행운인지 매번 살아나는...차에 치였는데도 경상이라든가 우연히 공사장을 지나던중 넘어져서 멈춰있는데 그 앞으로 쇠가 떨어진다든가. 과로로 정신을 잃어 쓰러지며 날카로운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찍힐 뻔 했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누군가가 받쳐줘서 살았다든가....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일이 많고 힘들어 크게 신경쓰지 않는 히라카라.
근데 사실 히라카라는 전생에 텐구 요괴였으나 대역죄를 지어(억울한 일이었지만) 불행체질의 인간으로 환생했고, 그의 연인이었던 천호오소가 몰래 지켜주고 있었던거였으면. 텐구카라가 지었다는 죄는 사실 오소마츠 때문이었으면 좋겠음 나도 뭔지는 생각 안했지만 암튼 그랬으면 좋겠다...맘만 먹으면 인간인 히라카라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지만 죄책감에 그러지 못하고 수호요괴(?)가 되어 불행체질을 어떻게든 고쳐보려하는 천호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