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카라 이상하게 죽을것 같은 상황에서도 행운이 찾아와 살아남는 그런거 보고 싶다..유독 죽을 고비가 많이 찾아오는데 나름 행운인지 매번 살아나는...차에 치였는데도 경상이라든가 우연히 공사장을 지나던중 넘어져서 멈춰있는데 그 앞으로 쇠가 떨어진다든가. 과로로 정신을 잃어 쓰러지며 날카로운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찍힐 뻔 했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누군가가 받쳐줘서 살았다든가....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일이 많고 힘들어 크게 신경쓰지 않는 히라카라.

 근데 사실 히라카라는 전생에 텐구 요괴였으나 대역죄를 지어(억울한 일이었지만) 불행체질의 인간으로 환생했고, 그의 연인이었던 천호오소가 몰래 지켜주고 있었던거였으면. 텐구카라가 지었다는 죄는 사실 오소마츠 때문이었으면 좋겠음 나도 뭔지는 생각 안했지만 암튼 그랬으면 좋겠다...맘만 먹으면 인간인 히라카라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지만 죄책감에 그러지 못하고 수호요괴(?)가 되어 불행체질을 어떻게든 고쳐보려하는 천호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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